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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혼자보다는 함께 즐기는 게임이 떴다... '카트라이더' '스타크래프트' 점유율 소폭 상승

2019년02월07일 13시3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설 연휴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즐긴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였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혼자 즐기는 MMORPG 장르의 게임보다는 여럿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사용시간 점유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트릭스가 제공하는 게임사용량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33.47%를 기록하며 사용량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신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PC방을 찾은 것이 순위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2위를 기록한 '배틀그라운드'는 1월 4주차 대비 0.67% 감소한 점유율 17.68%를 기록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3위를 기록한 '오버워치'와 5위를 기록한 '로스트아크' 역시 각각 점유율이 1.15%, 0.44% 감소했다. '서든어택' 또한 1월 4주차 대비 사용시간 점유율이 0.35% 감소하며 7위에 자리했다.

 

'피파온라인4'와 '카트라이더'는 설 연휴를 맞아 사용시간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다. '피파온라인4'의 경우 0.17% 상승한 6.99%를 기록했으며 '카트라이더'의 경우 0.84%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피파온라인4'는 최근 진행 중인 PC방 이벤트가 점유율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카트라이더' 역시 전연령층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설 연휴를 맞아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특히 국민 게임이라 불리는 '스타크래프트'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1월 4주차 대비 사용시간 점유율이 0.38% 상승, 한 계단 상승한 8위에 자리잡았다. '스타크래프트'의 순위 상승에 따라 '메이플스토리'는 1.27% 하락한 9위로 설 연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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