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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리마스터' 발표한 엔씨 김택진 대표 "오래 꿈꿔온 변화, 마침내 이뤄냈다"

2018년11월29일 11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리니지 리마스터' 발표 행사에 참석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리니지 리마스터'에 대해 "'리니지'에 큰 변화를 주려 한다"며 "우리가 오래 꿈꿔온 것을 해낸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리니지 리마스터'를 발표했다.
 
'리니지'는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국민 MMORPG. 엔씨소프트는 20년 동안 꾸준히 '리니지'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도 큰 틀을 바꾸지 않아 왔다.
 
하지만 변화한 환경과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해 해상도를 올리는 등 그래픽적 변화와 함께 '자동사냥' 도입 등 시스템 면에서도 '리니지 리마스터'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개막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김택진 대표는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리니지' 유저 여러분 덕분"이라며 "워낙 큰 변화를 도입해 유저 여러분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를 창업해 '리니지'를 처음 서비스하던 당시 추억을 회상하며 동시접속자 1000명이 한계이던 시절 3000명까지 늘리고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해 문제가 생겨 해결한 일화 등을 소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개막사를 마무리하며 "게임 안에서 유저들이 게임하는 것을 보는 게 최고의 보상"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자동사냥을 도입하고 그래픽을 강화하는 것에 더해 '리니지 리마스터'에서 기존 '리니지'의 공성전 등 기존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신규 클래스도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예정.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마스터' 사전예약을 29일부터 시작하고, 12월 중에는 테스트 버전을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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