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18]D3퍼블리셔 '지구방위군5' 이어 'EDF: IRON RAIN' 한국어 번역도 확정

등록일 2018년09월20일 20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일본의 중견 게임 개발사 D3퍼블리셔의 대표 시리즈 '지구방위군'의 IP를 활용한 신 시리즈 'EARTH DEFENCE FORCE: IRON RAIN'의 한국어 번역이 확정됐다.
 
D3퍼블리셔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지구방위군' 시리즈 최신작 '지구방위군5'를 오는 12월 11일 국내에 음성, 자막 한국어 번역해 발매할 예정이다. '지구방위군5'는 일본에서만 35만장 이상 판매된 인기 타이틀로 이번에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번역이 확정됐다.
 
D3퍼블리셔는 현재 '지구방위군' IP를 활용한 신작 'EARTH DEFENCE FORCE: IRON RAIN'을 개발 중이며, 실 개발은 'WWE' 시리즈를 개발해 온 YUKE'S가 담당하고 있는 상황.
 
'EARTH DEFENCE FORCE: IRON RAIN'은 '지구방위군'과는 다른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귀무자' 시리즈로 유명한 니이가키 타카시가 음악을 맡고 유명 조형사 오야마 류가 크리쳐 디자인을 담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기자와 만난 D3퍼블리셔 오카지마 노부유키 프로듀셔는 'EARTH DEFENCE FORCE: IRON RAIN'의 한국어화를 공식 발표한 뒤 "자막 로컬라이즈는 확정 상태이지만 음성 로컬라이즈는 아직 확정 상태는 아니다"라며 "2019년 중 한국어 번역판을 내는 것은 확실하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카지마 프로듀서는 '지구방위군' 시리즈와 'IRON RAIN'의 관계에 대해 "별개의 프랜차이즈로 키워가려 한다"며 "각각 성공해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2개를 확보하게 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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