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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펀 명물 '도심 RPG', 흐린 날씨에도 주말맞은 시민 몰리며 성황리 스타트

2018년09월15일 11시28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대구 e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행사 '도심 RPG'가 올해도 대구 시민들의 성원 속에 막을 올렸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이하 대구 e펀)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장수 게임쇼. 도심 RPG는 대구 e펀의 명물로 자리잡은 시민참여형 행사로, 참가자가 가상의 게임 내 캐릭터가 되어 정해진 규칙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심 RPG에서 빠르게 미션을 수행한 팀에는 상품이 주어져, 재미있게 행사를 즐기고 상품까지 노릴 수 있어 매년 가족단위 참가자가 몰리는 인기 행사로 자리잡았다.
 

 
15일 오전 11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흐린 날씨에도 가족, 직장, 친구 등 2명에서 5명까지 다양한 구성의 시민 400여명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1등 팀에게는 120만원, 2등 팀 80만원, 3등 팀에게는 4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도심 RPG 참가자들은 동성로 메인무대에서 출정식을 연 후 2.28기념공원, 한의약 박물관, 3.1 만세운동 길 등 대구의 유명 관광지 및 역사적 명소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도심 RPG에는 VR과 AR이 접목되어 참가자들은 임무 수행을 위해 다양한 VR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구 동성로에는 대구 e펀을 맞아 다양한 콘솔, PC, 모바일, 아케이드게임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을 반겼다. 대구 e펀 운영측은 "과몰입진단,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부스도 많아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매년 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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