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또 다른 기대 신작 '길드워2'의 공개가 오는 17일 열리는 게임스컴 2011에서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다.
길드워2는 전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으로, 길드워 세계관에서 250년이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은 치열한 경쟁 상대로 등장했던 5개 종족이 연합하여 티리아 대륙을 위협하는 파괴의 용(龍) 자이탄과 그의 언데드 군대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길드워2'는 공개 초기부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언론 및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게임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각종 스크린샷, 영상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북미 G4TV는 '길드워2'의 혁신을 높게 평가했다. G4TV는 "대부분의 MMO들이 리스크(risk)를 감수하기 두려워하는 시점에서 길드워2는 혁신을 예고한다. 그리고 필자가 근래에 참석한 미디어 행사에서 본 결과, 감수한 리스크가 충분히 성과를 거두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근래 테라, 드래곤 네스트, 사람들이 오래 기다려온 바이오웨어의 스타워즈: 구공화국, 부분유료게임인 마비노기 영웅전 등 빠른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길드워2는 이 모두를 완전 박살을 낼 것이다"라며 빠른 액션, 그래픽 못지 않은 퀄리티라고 호평했다.
또 다른 사이트인 MMORPG닷컴에서는 "대체로 길드워2를 하는 동안 매우 재미있었고 다음 시연을 기대하게 했다. 아레나넷의 미래에 또 하나의 성공적인 게임이 나올 것이라 예견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이미 여러분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각 클래스별 전투는 매우 다양하고 디테일하다. 게임 내 세계는 매우 아름답고 게임 메커니즘은 MMORPG 장르에 새롭고 신선하다. 길드워2는 분명 최고의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 이제... 론칭 일자만 알아낼 수 있으면 좋으련만..."라고 말했다.
VG247은 '필수요소'라며 '길드워2'를 꼭 즐겨볼 것을 권했다. 그들은 "길드워2는 몰입도 높고, 재미있고, 콘텐츠가 꽉찬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게임은 당신이 전통적으로 MMO의 팬이건 아니건 간에 필수적으로 지켜봐야 할 게임이다. 가장 잘 만들어지고, 다양하고, 다듬어지고, 매력적인 MMO가 되기 위한 전쟁은 끝났다. 길드워2는 전세계적인 승자가 될 것임을 시간이 알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유럽의 Rock, Paper, Shotgun은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 어떤 게임에도 뒤쳐지지 않는다. 스토리가 빨리 제시되며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전투는 유연하며 즐겁다. 올해 말 베타 테스트가 나오면 확실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으며, VideoGamer는 "수년간 이뤄진 MMORPG 장르의 진화 중 가장 중요한 발전들을 제시한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 중 가장 신나는 게임으로 지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Onlinewelten.com 역시 "티리아 대륙은 열려있고, 다이내믹하고,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찬 곳으로 나타난다: 지상은 물론, 깊은 물속에서도 말이다. 다음 시연을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높은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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