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이 퍼블리싱하고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가 개발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이 지난 7월 26일(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순항하고 있다.

'이카루스M'은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5일만인 31일 국내 대표 모바일 MMORPG인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제치고 4위에까지 오르며, 기존 기존 모바일 MMORPG 강자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 위메이드  '이카루스M'이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하반기 국내 모바일 MMORPG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카루스M' 탄탄한 게임성과 더불어 '이카루스M'의 서비스사인 ㈜위메이드서비스의 마케팅과 유저 친화적 서비스도 이카루스M의 흥행돌풍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4월 설립된 ‘위메이드서비스’는 위메이드의 100% 자회사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계열회사에서 개발한 게임들의 사업 및 마케팅을 진행, 위메이드표 게임의 퍼블리싱 선봉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이카루스M'의 홍보모델인 마마무가 게임의 출시와 함께 TV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화제가 되며 '이카루스M'의 흥행에 한 몫 했을 뿐만 아니라 공동프로젝트 신곡인 ‘하늘하늘(청순)’은 마마무의 앨범에 수록될 정도로 마케팅에서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마무X이카루스M’ 공동프로젝트로 제작된 ‘하늘하늘(청순)’ 곡은 '이카루스M'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카루스M>의 ‘엘로라 신전’을 비롯해 핵심 키워드 하늘, 펠로우, 동행을 형상화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카루스M'의 공식 카페 운영진(GM)들은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이카루스M'의 운영 방침을 자세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게임 내 문제점이나 각종 이슈들을 게이머들과 소통하며 적극 해결하고 있다.

한편, 이카루스M의 흥행과 함께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넷마블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등 대작 모바일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대작 모바일게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