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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7]'배그 인비테이셔널' 솔로 부문 3라운드, 능선을 활용한 플레이 선보인 '섹시피그' 선수 3라운드 우승

2017년11월18일 15시59분
게임포커스 지스타특별취재팀 (desk@gamefocus.co.kr)


펍지 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주최한 첫 번째 공식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지역 초청대회 '카카오게임즈배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의 솔로 부문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섹시피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비행기는 맵 중앙을 북서쪽으로 가로지르는 경로로 결정됐다. 안전지역은 북쪽으로 생성된 가운데, 경기 극초반 '스타일' 선수와 '야차고' 선수가 같은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유머러스한 장면이 연출됐다.

능선을 끼고 극단적인 안전지대가 형성되자 선수들은 보유한 차량으로 빠르게 산악지역의 고지대를 점령하기 위해 이동을 시작하는 한편, 건물에 자리를 미리 잡은 선수들간의 국지전이 벌어졌다.

경기 후반, 'M4 gololx' 선수가 TOP 10에 들지 못하고 사망하며 포인트를 누적시키지 못한 가운데,'에버모어' 선수가 수류탄에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차량 슈퍼플레이를 선보였지만 결국 사망하는 안타까운 장면도 보여졌다.

경기 최후반, 안전지역은 '섹시피크' 선수에게 웃어줬다. '섹시피그' 선수는 큰 능선을 끼고 활보하며 맵을 넓게 쓰는 플레이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섹시피그' 선수, '케이쿠' 선수, '빅' 선수의 눈치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케이쿠' 선수가 '빅' 선수를 잡아냈지만 이때 난 총소리를 들은 '섹시피그' 선수가 '케이쿠' 선수를 잡아내며 8킬로 3라운드 우승을 기록했다.

이로서 2라운드까지 누적 포인트 3위를 기록하고 있던 '섹시피크' 선수는 단숨에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하지만 '에스더' 선수와 'M4 gololx' 선수 또한 역전의 가능성이 있어, 더욱 치열한 4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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