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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7]'배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듀오 부문, '에버모어' 선수 활약 힘입어 '콩두 레드도트' 최종 우승

2017년11월17일 17시10분
게임포커스 지스타특별취재팀 (desk@gamefocus.co.kr)


'지스타 2017' 현장에서 개최된 '카카오게임즈배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의 듀오 부문의 마지막 4라운드도 '콩두 레드도트' 팀이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4라운드의 비행기 경로가 남서쪽으로 향하는 가운데, 안전지역은 일명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생성됐다. 선수들이 맵 전체적으로 넓게 퍼져 파밍하는 조용한 초반 분위기가 펼쳐졌다.

이어 433 팀의 버블 선수가 자신에게 돌진하는 차량을 제압할 때 세워둔 오토바이를 방패로 사용하는 슈퍼플레이를 선보이는 한편, iFTY의 'TKzhun' 선수가 공중 보급으로 M24와 그로자를 획득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경기 중반에는 안전지역으로 설정된 '강남' 지역 안에 이미 자리를 잡은 팀들이 집을 먼저 점거하고, 외곽에서 접근하는 적들을 몰아내는 구도가 펼쳐졌다. 그러나 사격장 근처로 안전지역이 갑작스럽게 옮겨지면서 이동하는 선수들간의 교전이 계속 이어졌다.

경기 극 후반, BDG 팀의 '켄데스' 선수가 안전지역에 진입하기 위해 급한 마음에 차량에서 내리다가 사망하고, '에버모어' 선수와 '에스더' 선수, '이반' 선수, '피아쨩' 선수 총 네 명이 남아 눈치 싸움을 시작했다.

마지막 최후의 안전지역이 '피아쨩' 선수 근처로 형성됐다. 그러나 '이반' 선수와 '에스더' 선수가 '피아쨩' 선수의 양쪽에 숨어있는 상황. '에스더' 선수가 '피아쨩' 선수를 잡아내며 교전이 시작됐으나, 결과적으로 오히려 안전지역에서 멀리 떨어져있던 '에버모어' 선수에게 웃어주는 자기장이 되었다.

'에버모어'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콩두 레드도트' 팀이 라운드 점수제에 따라 1390점을 기록해 듀오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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