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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7]캐릭터 등급보다 중요한 건 조합, 넥슨 '오버히트' 지스타 체험기

2017년11월16일 16시10분
게임포커스 지스타특별취재팀 (desk@gamefocus.co.kr)

넥슨이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기대작 '오버히트'를 공개했다.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인기 액션 게임 '히트'의 정식 후속작인 오버히트는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로,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Full)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며,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개성 넘치는 120여종의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 신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미 리미티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 받은 오버히트는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짧은 시간 안에 이 게임의 전투 스타일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오버히트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여느 PC게임 못지 않은 캐릭터 모델링이었다. 뛰어난 그래픽으로 세심하게 구현된 캐릭터의 화끈한 액션과 전투의 재미를 높이는 화려한 이펙트는 왜 이 게임이 특유의 액션 감각으로 게임대상까지 받은 히트의 후속작인지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 게임에서 가장 돋보였던 점은 캐릭터의 합이었다. 많은 유저들이 RPG를 즐길 때 캐릭터 등급표를 나누고 최고의 캐릭터만 키우려고 하지만 오버히트에서는 그런 노력을 잠시 내려놔도 좋을 것 같다.

오버히트에는 여타 RPG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궁극기가 있었는데 바로 그 이름이 '오버히트' 기술이다. 오버히트 기술이란 인연이 있는 두 개의 캐릭터를 조합에 넣어야만 발동하는 필살기로 일반적인 기술보다 강하고 효율적이므로 무작정 강한 캐릭터 하나만 키우기 보다는 자신의 조합에 맞는 오버히트 기술을 가진 두 개의 일반적인 캐릭터를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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