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CJ엔투스 롤팀 해체? '리그오브레전드' 팀 소속 코칭스태프 및 선수 전원 계약 종료

2017년11월13일 18시4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CJ엔투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소속 코칭 스태프 및 선수 전원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CJ엔투스 측은 금일(13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칭 스태프 및 선수 전원과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서 CJ엔투스 측은 “그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채우철 수석코치와 김대웅 코치를 비롯해 '소울' 서현석, '라쿤' 박성호, '윙드' 박태진, '캔디' 김승주, '베리타스' 김경민, '어벤저' 유선우, '퓨어' 김진선 선수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CJ엔투스는 2013년 '아주부 프로스트'와 '아주부 블레이즈'를 인수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했다. 당시 CJ엔투스 팀은 '플레임' 이호종, '엠비션' 강찬용, '샤이' 박상면, '매드라이프' 홍민기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유한 다수의 선수들이 포진해 강팀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15년 감독과 코치가 모두 팀을 떠나고 핵심 멤버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서 시작된 하락세는 지금까지도 계속됐다. 2016년 리빌딩에 실패하고 2부 리그로 강등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고군분투 했으나 결국 결정적인 승격강등전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2부 리그에 잔류하는 등 최근까지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한편, 이번 계약 종료 이후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의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실상 팀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신작 '뱀피르' 8월 26일 낮 12시 정...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게임마당 2025 게임잼...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튜디오비사이드 ‘카운터사이드’, 14번...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출시 100일...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
탑머티리얼, 美 중국 흑연 수출 규제... 양극재 사업 부각 '강세...
강원에너지, 美 흑연 수출규제… 포스코퓨처엠 리튬 양극재 협력...
휴니드, 트럼프 관세 협상카드 '보잉' 글로벌 계약 수혜... 보잉...
세경하이테크, 애플 폴더블 아이폰 UTG 특수보호필름 공급망 기...
다원시스, 900억 원 규모 ITER 핵융합 프로젝트 고전압 전원장치...
메타보라게임즈, 발리게임즈와 웹3 게임 공동 출시 파트너십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