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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배틀그라운드' '게임트릭스'에서도 2위 등극, LOL 맹추격

2017년08월31일 10시2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가 '멀티클릭' PC방 이용순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8월 30일 기준 게임트릭스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13.51%의 점유율로 '오버워치'를 넘어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오버워치'는 29일 기준 14.09%로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었으나, 다음 날인 30일에는 점유율이 1.1% 감소하면서 3위로 밀려났다.

(출처: 2017년 8월 30일 기준 게임트릭스 게임 점유율 순위 캡쳐)

'배틀그라운드'의 순위 탈환은 사실상 예고된 것이었다. 이미 8월 29일 '멀티클릭'의 PC방 게임 이용순위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16.23%를 기록하면서 '오버워치'를 2.65% 차이로 따돌리고 2위를 기록했기 때문.

이러한 '오버워치'의 PC방 점유율 하락세는 최근 종료된 시즌5 경쟁전의 여파와 더불어, 신규 영웅 '둠피스트'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티어에서 고착화된 영웅들의 조합과 탈주 및 욕설을 일삼는 불량 유저에 대한 미흡한 제재 등 다양한 문제들이 겹쳐 유저 이탈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블리자드는 불량 유저에 대한 제재 강화를 발표하고, 경쟁전 모드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탈주 및 패작(의도적으로 패배하기 위한 행위)을 방지하기 위해 시즌 6에서는 다이아몬드 이하 등급에 강등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신규 게임모드 '데스매치 모드'와 전용 신규 전장 '샤토 기야르' 추가, 그리고 메르시와 디바(D.Va), 정크랫 등의 영웅들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PC방 점유율 순위에 영향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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