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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위메이드 김남철 부회장, 게임업계 전격 복귀... 바른손이앤에이 사외이사 합류

2017년03월16일 17시4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와이디온라인, 조이맥스, 위메이드 등 다수의 게임업체를 거친 김남철 전(前)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이 바른손이앤에이를 통해 게임업계에 전격 복귀한다. 위메이드를 끝으로 게임산업을 떠난 지 약 2년만에 게임업계에 다시 발을 들여 놓는 것.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 15일 오는 29일 진행될 주주총회를 통해 김 전 부회장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고 공시했다.

김 전 부회장은 와이디온라인(구 예당온라인)의 전신인 프리스톤의 사업본부이사로 활동하며 ‘프리스톤테일’의 서비스를 주도해왔으며 예당온라인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본격적인 전문경영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조이맥스 대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대표직을 수행한지 2년이 되던 해인 2014년에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부회장직에 오르며 경영인으로서의 사업 역량을 인정받았으나 지난 2015년 돌연 위메이드 부회장직을 사임하면서 게임업계를 떠났었다.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PC온라인, 모바일, V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2D횡스크롤 액션 RPG '프로젝트B'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창유)했으며 계열사인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차세대 모바일 RPG '오버-히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모바일게임으로는 최고 금액인 150억 원 규모로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큰 문제가 없다면 29일 이후 김 전 부회장은 바른손이앤에이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바른손이앤에이가 준비 중인 게임사업 및 전략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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