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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11]멀티플랫폼 개발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

2011년05월31일 17시53분
게임포커스 정혁진 기자 (holic@gamefocus.co.kr)


지난 2월 공개된 넥슨의 소셜게임 '2012 서울'은 넥슨포털을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멀티플랫폼으로 제작된 국내 최초의 웹게임이다. 개발은 맡은 정봉재 팀장, 윤석주 연구원은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2011'를 통해 멀티플랫폼 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론칭 시 필요한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2012 서울'은 하나의 리소스로 멀티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게임을 목표로 했다. 정봉재 팀장은 "한국판 위룰을 목표로 지난 1년간 게임을 개발해 왔으며 그 결과 2월 웹, 스마트폰, 태블릿PC에 동시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가이드라인이 다르다는 점,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메모리 제한이 있어 갤럭시S로만 출시되는 스마트폰 관련 이슈가 다수 발생했다.

또한 서비스 오픈 당일, 애플의 앱스토어 오픈 시간은 북미 기준이어서 이 부분을 고려해 선보였던 점, 웹을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되는 만큼 충분한 사전 테스트를 하지 못했던 점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밖에 정 팀장, 윤 연구원은 멀티플랫폼으로 오픈해 넥슨닷컴에 가장 많은 유입이 예상됐고 연동율이 높을 것으로 보였으나, 실제로는 웹과 스마트폰의 접속율이 같았으며 넥슨닷컴이 10대 유저가 많아 스마트폰 보급의 한계가 있어 연동률이 낮고, 매출 역시 기대치보다 낮았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의 부분도, 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웹 서비스는 짧은 기간이 소요됐지만 스마트폰은 검수 기간까지 거치면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돼 현재 플래시-안드로이드-iOS가 각각 다른 버전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팀장, 윤 연구원은 '2012 서울'을 통한 각종 내부 사례를 통해, 멀티플랫폼 별 특화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 내놓는 것과 동시 오픈을 고집하기 보다는 플랫폼 별 완성도를 높여 순차적인 오픈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다.

이어, 모바일 환경이 성장하면서 멀티플랫폼 선택은 필연적으로 보이며, HTML5 등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플래시가 가능한 만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한다는 한계에서도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12 서울'은 현재 넥슨닷컴을 비롯한 스마트폰 서비스에서 나아가 국내, 국외 SNG 플랫폼 시장에 진출해 '멀티 마켓'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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