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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6]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 개최

2016년11월17일 10시30분
게임포커스 지스타특별취재팀 (jjong@gamefocus.co.kr)

 

국내 최고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6(이하 지스타)'가 4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는 변화하는 한국 게임 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양적, 질적 성장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7일 오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강신철 협회장,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게임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지스타  BTC관은 지난해 역대 최고라고 평가 받았던 1,450부스 대비 약 80여 부스가 늘어난 1,526부스로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개최된 ‘지스타 2015’의 경우 35개국 633개(2,636부스)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1만 명(20만9,617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늘어난 BTC관의 규모에 맞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수 역시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지스타의 슬로건은 ‘Play To The Next Step’이다.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은 ‘Play To The Next Step’는 VR과 발전된 모바일게임 등 더욱 향상된 진보적 게임 환경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지스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는 지난해 네시삼십삼분에 이어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넷마블게임즈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화제가 됐던 '리니지2 레볼루션'을 중심으로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완전 신작 '펜타스톰(가칭)' 스타워즈의 IP를 활용한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 등 총 3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리미어 스폰서십에는 최근 국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룽루코리아가 계약을 체결해 신작 게임 홍보 및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트위치가 참여를 확정지었다. 트위치는 올해도 자사의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게임사와 유저들을 이어주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게임쇼 전용채널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타이틀을 해외 게이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일부 게임의 경우 개발자 및 기획자를 직접 초빙해 게임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연령별로 별도로 지급했던 팔찌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입장 시스템을 시범 적용한다.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는 시스템으로 구입이 간편하고 확인 절차가 간단해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 관람에 입장 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막식 진행된 17일 오전에는 사회 소외 계층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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