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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2020 도쿄올림픽 게임 독점 판권 획득

2016년10월27일 17시5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세가가 2020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게임 독점 판권을 획득했다.

日 세가홀딩스는 10월 27일, 국제올림픽위원회 라이센시 'International SportsMultimedia'(ISM)와 2020 도쿄올림픽을 주제로 한 게임소프트의 개발, 판매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세가는 거치형, 휴대용 콘솔게임기는 물론 모바일, PC온라인, 아케이드까지 포함한 게임소프트의 개발,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획득했다.

세가는 2008년 북경 올림픽부터 올림픽 라이센스로 게임개발을 시작했으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2년 런던, 2014년 소치,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꾸준히 올림픽 게임을 제작해 왔다.

세가 측은 "2020 도쿄올림픽 게임화 권리를 취득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가는 과거 올림픽 게임 개발로 쌓은 노하우를 살려 세계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도쿄올림픽 게임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그 동안은 올림픽을 주제로 한 게임을 복수의 게임사에서 제작해 왔다. 실제 올해 열린 리우올림픽에서도 콘솔 게임은 세가가 선보였지만 모바일게임은 한국의 네오위즈게임즈가 개발, 출시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아직 도쿄올림픽 모바일게임 제작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며 "세가의 올림픽게임 독점 판권 획득에 대해서는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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