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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군단'의 힘, 블리자드 'WOW'만 PC방 사용량 크게 증가

2016년09월14일 12시3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게임트릭스 순위 상위권 게임들의 PC방 사용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최근 신규 확장팩 '군단'을 선보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만 PC방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눈길을 모은다.

(주)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6.9.5~9.11)에 따르면 살펴보면 지난 주 게임트릭스 핫게임으로 선정되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PC방 사용량이 전주대비 18.59% 증가하여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순위는 변동없이 8위에 랭크되었다.

그 외의 상위권 게임들의 경우도 대부분 순위 변동 없이 지난 주와 동일한 순위에 랭크되었지만 전체적으로 PC방 사용량이 감소했다.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전주대비 PC방 사용량이 30.19% 감소하였지만 순위는 변동없이 6위에 랭크 되었다. 그 밖에 '블레이드&소울'도 전주대비 9.75%감소하였지만 순위는 1단계 상승한 10위에 랭크되었으며 '리니지2'는 전주대비 4.38%증가하여 1단계 상승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디아블로3'와 '사이퍼즈'는 전주대비 각각 15.35%,1.44% 감소하여 1단계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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