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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액션토너먼트 2016 시즌 1' 결승 '던파' 부문 김도훈 양대리그 우승

2016년08월29일 17시51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주)넥슨(대표 박지원)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액션토너먼트 2016 시즌 1(이하 액션토너먼트 시즌 1)'결승전에서 '던전앤파이터' 부문의 김도훈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액션토너먼트 시즌 1 결승전에서 '크루세이더' 김도훈은 직업 상성 상 '빙결사' 한세민의 우세가 점쳐진 상황에서 특유의 침착함을 바탕으로 풀세트까지 끌고 갔으며, 4대3 세트 스코어로 생애 첫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도훈은 첫 세트부터 빙결사의 끊임 없는 공세에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중요한 연결 공격을 회피해 나가며 상성의 어려움을 극복했고 6세트까지 3대3의 팽팽한 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마지막 7세트에서는 경기 초반, 한세민의 연결 공격을 모두 맞으며 HP가 10프로 미만으로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크루세이더의 강력한 회복력과 빠른 연결 공격을 통해 드라마 같은 대역전승에 성공했다.

이어진 단체전에서도 김도훈은 '악마군단' 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신예 '노머시'를 상대로 최종 3세트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최종 세트 스코어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도훈은 개인전 및 팀전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이퍼즈 부문에서는 '포모스 F1'이 '제닉스스톰X'를 상대로 지난 시즌의 설욕을 씻고 왕좌를 되찾았다. 포모스 F1은 첫 세트부터 중앙지역 대규모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으며, 여세를 몰아 나머지 두 세트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3대0 완승으로 이번 시즌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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