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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 페스티벌 3일째, 5000여 관객 호응 속 일정 시작

2016년08월14일 19시5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가 준비한 e스포츠와 공연문화가 결합된 신개념 축제 '피버 페스티벌'이 3일째에도 5000여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피버 페스티벌(FEVER FESTIVAL)은 8월 12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저녁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중이다.
 
이 행사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인 엔씨소프트가 블소 e스포츠와 뮤직 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다. 피버 페스티벌 행사장에는 블소 팬은 물론 게임을 잘 모르는 피서객들도 발길을 멈추고 e스포츠와 공연을 즐겼다.
 
피버 페스티벌은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6 KOREA FINAL'과 '피버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피버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는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엔씨소프트 사옥을 부산 해운대로 옮겨 게임 축제를 여는 느낌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14일 열리는 블소 토너먼트 태그매치 파이널은 MSG와 GC Busan이 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퉈 이긴 팀이 최강 Winner와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MSG와 GC Busan은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호각을 이루고 있다. 다만 보다 최근에 MSG가 승리를 가져갔고, GC Busan의 기묘한 '3판 2선승제면 한판은 진다' 는 법칙 때문에 GC Busan의 심리가 좀더 강하게 압박 받고 있는 상황.
 
또한 MSG의 태그매치 팀플레이가 시즌 초부터 꾸준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잠재력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하지만 반대로 싱글 파이널에 참가한 선수가 둘(한준호,박진유)이나 있기 때문에 연습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을 뿐더러 서로 비장의 한 수를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협동을 해야 하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된 탓에 불안요소는 남아 있다.
 
한편 대회 후 2부 무대에서 열리는 뮤직 콘서트에는 자이언티, 비와이, 걸스데이 등 인기 뮤지션들이 출동해 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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