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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나루티밋 스톰4' 출시, 구매 위해 평일 낮 200여명 몰려 긴 줄 형성

2016년02월02일 14시4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마침내 한글판이 나온 '나루토 -질풍전-나루티밋 스톰4'(이하 나루티밋 스톰4)의 열기가 뜨겁다. 한글판이 출시된 2월 2일, 국제전자센터 등 게임매장에는 평일임에도 나루티밋 스톰4를 구입하려는 게이머들이 긴 줄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나루티밋 스톰4는 완결을 맞이한 원작 만화 'NARUTO -나루토-'의 최종 결전까지의 이야기를, PS4의 뛰어난 성능을 활용한 하이 퀄리티 초 애니메이션 표현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미려하고 섬세하며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표현으로 본능을 뒤흔드는 신차원의 닌자 액션으로 실제 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작에서는 배틀 중에 리더와 서포트를 전환하는 '리더 체인지'와 '장비 파괴'등 새롭고 진화 된 시스템도 탑재 되었으며, 배틀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전략적이고 다양한 게임 체험이 가능하다.

나루티밋 스톰4 출시일인 2월 2일 국제전자센터에는 오전부터 나루토를 구입하려는 게이머들이 긴 줄을 형성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4로 나오는 첫 나루티밋 스톰을 즐기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4를 함께 구입하는 유저도 많이 눈에 띄었다.

국제전자센터 관계자는 "200명 가량이 줄을 선 것으로 추산된다"며 "신작게임을 구입하려고 줄을 서는 건 오랜만에 보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는 일본어 버전이 출시된 전작들도 비 로컬 게임 중 높은 판매고를 보여온 인기 시리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인트라게임즈의 꾸준한 노력 하에 플레이스테이션4로 나오는 첫 작품의 한국어화가 성사됐다.

인트라게임즈 관계자는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는 원래 인기있던 시리즈였고, 나루티밋 스톰4가 마침내 한국어화가 이뤄진 것에 유저들이 반응해 주신것 같다"며 "앞으로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협력해 좋은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로컬라이징해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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