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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키트리 '이터널 클래시' 일베 논란 담당자 퇴사 조치, 신뢰회복 계기 될까

2016년01월14일 11시0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최근 '일베'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이터널 클래시'의 개발사인 벌키트리가 2차 사과문을 통해 밝힌대로 논란이 된 문구를 작성하고 검수한 담당자겸 책임자를 퇴사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터널 클래시는 지난 5일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몇몇 챕터에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일간 베스트 저장소)'의 성향을 짐작케하는 단어가 제목으로 붙어있다는 소문이 확산되며 일베 게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개발사는 재빠르게 해당 챕터 명을 바꾸고 1차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유저들의 항의가 계속 이어졌다. 이후 퍼블리셔인 네시삼십삼분과 개발사 벌키트리는 지난 주 2차 사과문을 통해 현재 해당 논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대표이사의 사퇴와 문제를 일으킨 담당자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금일(14일) 벌키트리는 이터널 클래시의 시나리오/텍스트 담당 및 책임자의 퇴사 조치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www.bulkytree.com)를 통해 공개했다.

지금까지 유저들이 일베 논란을 일으킨 담당자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요청했던 만큼 벌키트리의 이번 조치가 유저들과의 신뢰를 다시 쌓는 첫 걸음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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