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이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절대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지난 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발생한 매출 집계 결과, 애플 앱스토어가 전체 시장에서 82.7%인 약 17억 8천만 달러(한화 약 1조 9천 9백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폰이 전세계 13.5%의 낮은 보급율에 비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가장 보급율이 높은 스마트폰은 노키아로 43.5%이며, 그 다음으로 블랙베리(18%), 안드로이드가 17.1%로 3위다.
한편, 지난 해 앱스토어 이외 애플리케이션 마켓의 매출로는 블랙베리의 앱월드는 1억 6,500만 달러(한화 약 1,849억 원), 3위는 노키아의 오비 스토어로 1억 500만 달러다(한화 약 1,177억 원). 안드로이드 마켓은 1억 200만 달러(한화 약 1,143억 원)로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시장 매출의 4.7%를 점유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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