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오늘(27일), 일본 도쿄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1’을 개최하고 이를 위해 전세계 게임매체들을 초청했다.
본 행사는 닌텐도가 지난 1월 8일 ‘닌텐도 월드 2011 3DS’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약 3주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는 최근 닌텐도가 행사를 벌이며 3DS 및 라인업 타이틀에 대한 정보를 대거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 껏 높인 시점에서, PS폰 및 PSP2에 대한 소니의 후속 대응 조치로 보인다.
이미 소니는 본 행사를 오래 전부터 예고해 많은 이들이 PSP2 및 플레이스테이션 폰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심을 얻어 왔다. 플레이스테이션 폰의 경우 하드외어 모습 등 많은 정보들이 공개됐지만 PSP2의 경우는 여전히 뚜렷한 정보들이 밝혀지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많은 유저들은 PSP2의 공개여부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행사에는 국내 게임웹진과 코타쿠 등 해외 게임웹진을 포함해 팔콤과 같은 게임사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PSP2 및 플레이스테이션 폰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소니는 행사를 통해 휴대용 게임기, TV 등 서로 다른 기기들이 게임, 영화, 음악 등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소니의 모든 자체 하드웨어 기기간 서로 공유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기능이다.
또한, 소니는 오는 2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폰을 공식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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