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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매장 리포트]컴파일하트와 CFK, 차세대 콘솔에서도 협력관계 지속 합의

2014년10월06일 15시5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미소녀 RPG 명가 컴파일하트와 한국의 중견 퍼블리셔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가 차세대 콘솔에서도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으로 나온 신작 RPG '오메가 퀸텟' 등 컴파일하트의 차세대 게임 한국어화 발매도 기대된다.
 
복수의 일본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컴파일하트와 CFK는 차세대 콘솔에서도 협력관계를 이어나가는 데 합의했다. 익명을 요구한 일본 K사 관계자는 "한국에서 플레이스테이션4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 게임을 확보하기 위한 한국 퍼블리셔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하지만 컴파일하트는 차세대 콘솔에서도 CFK와 계속 협력관계를 유지할 생각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스테이션3와 PS Vita 플랫폼으로 나온 컴파일하트의 게임들은 대부분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를 통해 국내에 출시되었다. 컴파일하트는 일본 개발사 중에서는 한 발 먼저 차세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 게임 개발을 시작해 이미 오메가 퀸텟을 일본에 출시한 상태다.
 
현재 국내 플레이스테이션4 보급량이 10만대를 돌파하고 타이틀 판매량도 호조를 보이자 퍼블리셔들도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이전까지 일본 게임업체들은 대개 한 번 관계를 맺으면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퍼블리셔 변경을 검토중인 개발사도 늘고 있어 이번 두 기업의 협력관계 유지는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컴파일하트가 CFK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데에는 CFK가 국내 콘솔 게임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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