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슬라이스 잇!’이 요즘 장안의 화제다. ‘슬라이스 잇!’은 주어진 다양한 도형을 제한된 횟수 내 잘라서 목표 수량대로 정확하게 자르는 게임이다.
‘슬라이스 잇!’은 스마트폰의 터치 조작법 활용, 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발매일인 지난 해 12월부터 큰 인기몰이를 했다. 아이폰용은 유료 앱순위 8위, 아이패드용은 5위까지 올랐다. 게다가 지난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전용 게임으로서는 최초로 최우수상을 얻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컴투스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가 언어가 담긴 ‘슬라이스 잇!’을 멀티랭귀지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앱스토어에 서비스 중이다. 따라서, 해외 앱스토어를 이용해 '슬라이스 잇!'을 다운 받더라도 국내 유저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멀티랭귀지 서비스는 최근 온라인 게임부터, 콘솔 게임, 모바일 게임 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되고 있다. 즉,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는 것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하기 위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다국어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서비스는 기업들이 원가절감, 초기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 ‘슬라이스 잇!’의 크리스마스 버전을 별도로 발매했다. 가격은 0.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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