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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완미세계, 韓 자회사 NGL 통해 국내 직접 서비스 나섰다

2013년05월13일 18시1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나스닥 상장기업인 중국 게임업체 완미세계가 넥슨과의 합작법인인 NGL을 완전 자회사화하고 자사 게임들의 한국 직접 서비스에 나섰다.

완미세계와 넥슨은 지난 2011년 11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합작법인 NGL을 설립했다. 당초 NGL은 완미세계의 게임들을 국내에 서비스하는 창구로 운영 및 CS(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었지만 활동이 없다가 2012년 말 지분이 정리되어 완미세계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

완미세계는 향후 NGL을 통해 자사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들을 국내에 직접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미 넥슨과의 서비스 연장이 불발된 '불멸 온라인'의 직접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2013년 6월에는 야심작 '신의대륙'을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신의대륙은 완미세계 북경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로 5월 중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6월 중 공개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신의대륙은 중국, 북미, 일본, 러시아 등에서 안정적 서비스를 진행 중인 검증된 MMORPG로 신작 MMORPG에 목마른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GL 관계자는 "불멸 온라인의 경우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하는 장점을 살려 보다 빠른 업데이트와 고객중심 운영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며 "서비스 이관 후에도 유저 이탈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진행 중"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6월 비공개테스트를 준비 중인 신의대륙을 포함해 완미세계가 한국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게임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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