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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야심작 '나루토 온라인' 가을 중 중국서비스

반다이남코-사이버커넥트투 공동개발, 국내 서비스는 미정
2013년04월19일 10시38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텐센트가 반다이남코게임즈, 사이버커넥트투와 협력해 개발 중인 '나루토 온라인'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서비스 일정을 밝혔다.

텐센트는 지난 4월 18일 자사의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연례행사 'Tencent Games Up 2013'에서 나루토 온라인 게임플레이 영상 및 서비스 일정을 밝혔다. 나루토 온라인은 중국에서 2013년 가을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기반 RPG 나루토 온라인은 텐센트가 나루토 게임화 판권을 정식으로 취득해 개발중인 타이틀로 콘솔용 '나루티밋스톰'을 개발한 반다이남코게임즈, 사이버커넥트투와 공동 개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발표장에는 반다이남코게임즈 관계자 및 사이버커넥트투 마쓰야마 히로시 대표가 참석해 나루토 온라인 개발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사이버커넥트투 마쓰야마 대표는 "중국 최고의 온라인게임업체 텐센트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텐센트는 나루토 외에도 '원피스', '블리치', '드래곤볼', '은혼',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닥터슬럼프', '세인트 세이야', '테니스의 왕자', '유희왕', '바쿠만' 등 10종 이상의 일본 인기 만화 판권을 취득한 상태로 앞으로 만화 원작의 게임들을 속속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나루토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다이남코파트너즈코리아 관계자는 "나루토 온라인 국내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관련 자료가 나오는대로 공지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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