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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인터렉티브, 日 오사카에서 진행한 韓 PC방 체험 행사 통해 '월드클래스' 관리 프로그램 공개

2026년06월04일 11시39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가 개발·서비스하는 PC방 관리 프로그램 월드클래스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개최하는 ‘K-GAMING BASE : 한국 PC방 체험전시’에 한국 대표 PC방 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 특유의 PC방 문화를 현지에 그대로 구현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개최를 계기로 마련된 행사로, 주오사카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오사카비즈니스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오사카지사가 협력한다. 전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난바 파크스 e-스타디움에서 ‘한일 e스포츠 교류전’도 열렸다.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혼합팀을 구성해 ‘발로란트’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전시장에는 실제 국내 PC방 수준의 고사양 게이밍 PC 20대와 게이밍 장비가 설치되었으며, 관람객들은 한국 인기 메이저 게임과 일본 인디게임 축제 ‘비트서밋(Bitsummit)’ 출품작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게임 체험을 넘어 한국 PC방 특유의 운영·먹거리 문화까지 함께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좌석에서 직접 주문 시스템을 이용해 라면, 떡볶이, 핫도그, 만두 등 다양한 PC방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으며, 에너지드링크와 사이다를 조합한 음료인 ‘얼박사’ 문화도 함께 경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월드클래스는 이번 행사에서 실제 국내 PC방에서 사용되는 운영 환경을 그대로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맡았다. 좌석 관리와 회원 관리, 먹거리 주문 시스템 등 한국 PC방 특유의 통합 운영 시스템을 현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단순히 고사양 PC와 공간만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PC방의 운영 방식과 이용 문화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빅픽처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최근 한국 PC방 문화는 단순 게임 공간을 넘어 하나의 K-콘텐츠이자 체험형 문화로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PC방의 편리한 운영 시스템과 독특한 이용 문화를 일본 현지에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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