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TFT(전략적 팀 전투)’가 다양한 우주의 신들을 섬기고 성장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세트 ‘우주의 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주의 신은 전장에 등장한 두 명의 신중 하나의 선택지를 선택해 충성도를 쌓으며 강력한 보상을 획득하는 세트로 전반적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이펙트와 비주얼이 특징인 세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트는 TFT를 상징하는 원형식 공동 선택 타임 대신 신들의 성역 개념이 더해지며 이전과는 다른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콘셉트부터 게임 플레이까지 독창적이고 색다른 요소들이 많았던 신규 세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라이엇 게임즈의 스티븐 모티머 TFT 선임 게임 기획 디렉터, 메이 수 장식 요소 프로덕션 매니저, 필립 장 3D 환경 아티스트, 필립 램킨 게임 기획자, 맷 던 세트 기획자에게서 들어볼 수 있었다.
이번 세트의 핵심이 신들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것인데 2개의 신에게 밸런스 있게 충성심을 쌓는 것과 하나의 신만 선택해서 충성심을 쌓는 것에 차이점이 있나
당연히 성역마다 자유롭게 신을 선택할 수 있고, 매번 같은 신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4-7에서 축복을 선택하는 시점에서 이미 3번의 성역 선택을 진행했을 것이며 그 때는 둘 중 하나의 신을 선택한 경향이 나타나 그 신의 축복을 받게 된다.
펭구의 선물이 낮은 순위 유저에게 더 강력한 보상 제공하는 것으로 아는데 원하는 챔피언과 아이템을 선점할 수 있는 것보다 강한 보상도 제공되나
그때 그때 다르다 펭구가 여러 챔피언을 제공하는데 공동 선택에 있는 것과 매칭이 될 수도 있다. 높은 스테이지에서 최하위 순위에 있다고 하면 마이너 축복을 받아서 5코스트나 4코스트 사이에서 유닛을 선택할 수 있고 스테이지 2에서 낮은 순위라면 2개의 1성을 가질 수도 있다.
하이리스크 특성이나 5코스트 유닛인 '그레이브즈' 등을 설명할 때 플레이어가 원하는 상황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언급했는데 개발진이 생각하는 '원하는 상황을 설계'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보통 그레이브즈는 후반부에 등장한다. 이 때쯤에는 후방 라인은 탄탄하게 조성하고 구인수의 격노검이나 피바라기 등 특정 아이템을 원하거나 전방에 그레이브즈를 탱커로 배치하고 싶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처럼 플레이어가 자신의 상황을 보고 결정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로 봐주면 될 것 같다. 상황에 따라 챔피언들을 유연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다른 예로 리벤은 AD나 AP 아이템을 다 사용해 현재 상황에 맞는 아이템 트리 선택이 가능하다.
지난 세트 체계에서 레벨 업 템포와 관련된 경험치에 대한 조정이 있었다. ‘신화와 전설’ 세트는 직접적으로 골드나 경험치를 제공하는 체계 시스템은 없어서 그런 조정이 들어간 것으로 아는데 이번 세트 17은 각종 선택지로 추가적인 재화 획득이 가능해 보인다. 그렇다면 지난 시즌에 변경한 레벨 업 템포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인가
스티븐: 말한대로 신들의 성역과 비교해 조금 더 추가적인 재화가 제공되는 것은 맞다. 게임 시작할 때 첫만남 같은 것들이 없어지고 신들이 삽입된 점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즉 이전 시즌과 비교해 보장된 프리즈매틱 같은 것들이 사라졌다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세트에서 보여진 성장 커브가 동일하게 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재화는 평균적으로 이전 세트보다는 더 많이 획득하겠지만 특정 게임에서는 덜 보유하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 내부 테스트에서는 현재 템포가 만족스러운데 추가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면 계속 조정할 예정이다.
필립: 첫만남이 신들로 바뀌었지만 상점에 인카운터들이 포진해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별돌보미의 별자리 효과에 따라 플레이 양상이 달라진다고 했는데 가장 흥미롭게 생각한 별자리 효과와 별자리에 따라 룰루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줬으면 한다.
맷: 개인적으로 별자리 중에 가장 흥미롭게 생각한 것은 ‘마운틴(산)’이라는 별자리이다. 이 별자리들은 특별한 전환점마다 엠블렘을 제공해 다른 특성의 유닛들을 별돌보미 특성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필립: 나는 ‘파운틴(분수)’라는 별자리를 좋아한다. 마운틴에 대비해서는 간소화된 별바리이다. 파운틴 별자리는 유닛들에게 마나 리젠을 주고 피해를 치유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여기에서는 룰루가 멋있게 활용할 수 있다.
산을 의미하는 마운틴은 전체 세트를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면 분수라는 뜻을 가진 파운틴은 조금 더 별돌보미 유닛들에게 초점을 맞춘 별자리이다. 아울러 와일드리프트에서 가져온 아름다운 스킨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어로는 마운틴, 파운틴으로 발음이 비슷한데 한국에서는 발음이 다르겠지만 이 또한 즐기는 요소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지난 세트에서 ‘전략가의 왕관’ 우승자들을 기념하는 증강체가 등장해서 재밌게 봤는데 이런 우승자 증강들은 앞으로의 세트에서도 꾸준히 볼 수 있는가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것이며, 파리 오픈의 우승자를 기념하는 증강도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이 정통은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TFT의 증강 요소를 채용한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이 정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증강은 TFT에서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유저들의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이번 세트 증강이나 시너지 중 아수라장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가 있을까
아직은 그런 쪽에서 영감을 받은 증강은 없다. 하지만 종종 증강 개발은 세트 개발과 별개로 진행하므로 아수라장에서 마음에 드는 증강에 대한 피드백을 준다면 우리가 반영할 수 있을 것 같다. 서로 좋은 요소들을 차용하며 윈윈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들을 위한 감사 인사 부탁 드린다
필립 램킨: TFT와 관련한 이벤트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다음 세트에서 어떤 것들이 올지 기대하는 모습을 멋있게 보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감사한 마음이다. 신규 세트 우주의 신들을 플레이하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맷 던: 한국의 커뮤니티 분들은 우리에게 소중한 분들이다. 언제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규 세트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
필립 장: 한국의 5코스트 유닛 활용 같은 유튜브 영상을 팬으로서 찾아보고 있으며 TFT 커뮤니티의 한국 팬분들을 사랑하고 있다. 작업하면서 같은 것들을 반복하면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개발까지 여러 날이 걸리지만 유저들이 즐겨주시는 것이 이 노력의 원동력이고 완성했을 때 값어치를 느끼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세트 우주의 신들을 즐겁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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