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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신규 콘텐츠 '주크박스' 출시

2025년05월26일 09시4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신규 콘텐츠인 '주크박스'를 출시했다고 2025년 5월26일 밝혔다. 

 

유저들은 메인 메뉴에 추가된 주크박스 버튼을 통해 현재 플레이 중인 맵의 BGM을 조정하거나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감상할 수도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원작에서부터 이어져 온 '명품 BGM'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 RPG 게임음악 콘서트'에서 메인 테마 'Stolen Skies'를 비롯한 4곡이 연주돼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예술적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주크박스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식 오케스트라부터 EDM까지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명품 BGM들을 더욱 다채롭게 즐기고 그라나도 에스파다M 게임 플레이의 재미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신규 소장 캐릭터인 '자베드'를 선보였다. 자베드는 위자드 계열 캐릭터로서 모든 스킬이 광역기이며, 치명타 저항과 방어무시 내성 수치를 낮추는 디버프도 부여할 수 있다.

 

유저들은 2025년 5월22일 정기점검 후부터 6월 19일 정기점검 전까지 열리는 신규 배틀패스에서 프리미엄 최종 보상으로 '자베드'를 확정 획득하고, 자베드 단독으로 완성되는 신규 도감 능력치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당파전 편의성 개선 등 게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게임 콘텐츠 및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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