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월드 챔피언십 로드맵 공개

2025년04월28일 10시23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이 2026년에 처음 개최되는 글로벌 공식 대회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월드 챔피언십은 쿠키런 카드 게임 최대 규모의 글로벌 TCG 대회로, 각 참여 지역의 선발전을 거친 최고의 플레이어가 모여 최종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연간 행사다. 앞서 게임이 진출한 한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지역과 오는 7월 신규 진출을 앞두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의 플레이어들이 출전해 쿠키런 카드 게임이 글로벌 TCG로 한 단계 도약하는 첫 걸음이 될 예정이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2026년 4월 한국에서 개최,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월드 챔피언의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내년 본선까지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챔피언 컵과 대표 선발전을 통해 총 16명의 플레이어들이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지역별 출전 플레이어 수는 한국 4명, 대만 3명, 태국 2명,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각 1명, 북미 지역 2명 등으로 현지 대회 운영 진척도에 따라 상이하다.


오는 7월 현지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브레이브 리그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브레이브 리그 시즌이 약 3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시즌 기간동안 공인 매장에서 열리는 주간 대회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성과에 따른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이어 12월에는 지역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 컵을 개최하고 북미 지역 또한 월드 챔피언십을 향한 여정에 합류할 계획이다.


양혜성 쿠키런 카드 게임 사업전략 팀장은 “쿠키런 카드 게임은 TCG 정통의 전략성을 추구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라며, “전문 TCG 플레이어를 육성할 수 있는 체계적 경쟁구조와 캐주얼 플레이어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출전 플레이어들이 경쟁하는 개인전과 팀전 뿐 아니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강습회와 팬 이벤트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클로버게임즈, 신작 '아야카시 라이즈' CBT...
아크게임즈 '레오네'에 썸머 바캉스 페스티...
스토브,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롯데시...
볼드플레이게임즈, 히어로 슈터 '블랙 스티...
하이브IM '드림에이지'로 사명 변경 "새로...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드림시큐리티, 삼성코인 기대감... 삼성페이, 카카오 등에 본인...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크레더, 중동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와 ...
모델솔루션,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박차… 애플 협력사 부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