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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담 슈피겔 (멧사 그란츠)
- AS랭크 만능형 찌기체
- 분신 발동 전 1번 무기 : 슈피겔 블레이드, 2번 무기 : 멧사 그란츠, 3번 무기 : 슈피겔 블레이드
  분신 발동 후 1번 무기 : 슈피겔 블레이드, 2번 무기 : 멧사 그란츠, 3번 무기 : 슈피겔 블레이드

>스킬

 

>소개
네오 독일의 대표 MF. 제13회 건담 파이트용으로 개발된 MF로, 그 이름(슈피겔=거울)이 뜻하는 대로 광학 미채를 이용하여 주변의 풍경에 동화 가능할 정도로 높은 은밀성을 지녔다. 양 팔에 장비된 슈피겔 블레이드와 전자 네트를 이용한 [게르만 닌자술]을 펼쳐 신출귀몰하는 전투를 전개한다. 팔을 휘둘러서 사출하는 수리검 형태의 빔인 멧사 그란츠를 장비하여 적기를 견제하기도 했다.

>체험평
건담 파이트용으로 개발된 MF기체다. 2번 무장인 멧사 그란츠는 손에 쥐고 있는 멧사 그란츠를 날리는 공격 기술로 단타 무장이긴 하지만 비교적 높은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3번 무장인 슈피겔 블레이드 역시 단타 기술로 대미지보다는 상대방의 공격을 끊어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단순한 무장 구성으로만 기체를 평가한다면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이 기체는 게르만류 인술 스킬 발동 후 그 진가가 드러난다.
 

게르만류 인술이 발동되면 우선 기체의 이동 동선 간 분신이 생기게 된다. 또한 3번 무장인 슈피겔 블레이드 적중 시 은신이 가능해지며 단타 속성을 가진 멧사 그란츠가 2연타 공격으로 바뀌게 된다. 근접 무장인 슈피겔 블레이드 역시 4타에서 5타로 바뀌며 묵기와 비슷한 공격속도를 가지게 된다.
 

분신과 은신의 조합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빠른 플레이를 유도하는 스킬들로 닌자와 같은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기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