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가 X(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2월에 발행할 이더리움 기반 코인의 이름이 '크로스(CROSS)'라는 점, 총 발행 수가 10억개가 될 것이며 추가 민팅은 없을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위메이드에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을 일군 장현국 대표는 2024년을 마지막으로 10년 동안 몸담았던 위메이드를 떠나 2025년 1월 액션스퀘어 대표로 자리를 옮겨 게임업계를 놀래켰다.

액션스퀘어에서도 전문성을 살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자체 암호화폐를 2월에 발행할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장현국 대표는 7일 자신의 X 계정(@henrychang10000)을 통해 준비중인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의 이름은 '크로스(CROSS)'라는 점, 총 10억개를 발행하고 추가 민팅은 없을 것이라는 정보를 공개했다.

향후 장 대표는 X 계정을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개인적 견해와 회사와 재단, 프로젝트 소식 등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글로벌 사용자, 블록체인 친화적 유저가 많은 서비스라 X에 계정을 개설하신 것"이라며 "빠른 소통과 정보 전달을 위한 선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