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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삼성전자 로봇사업 강화...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삼성전자 납품 부각 '강세'

2025년01월02일 14시23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로봇 산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일 국내 로봇주들이 강세다.


제닉스도 삼성전자에 물류용 자율주행로봇을 납품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닉스도 2일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10.07% 상승한 2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닉스는 무인물류자동화시스템(AMHS;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개발 및 공장자동화(FA; Factory Automation)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유도장치로 일정한 주행 경로를 운행하는 무인이송전기차(AGV)·자율주행 이동로봇(AMR) △산업용 소재 및 부품 적재·관리 스토커 시스템 등의 하드웨어를 생산하며, 이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AGV와 AMR은 무인운반차량 및 자율주행로봇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액정표시장치(LCD) 고광 공정에 대응 가능한 AGV를 최초로 개발해 삼성디스플레이, BOE, CSOT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AGV·AMR는 누적 680대를 납품했으며, 삼성전자에 직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31일 보유 중이던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에 대해 콜옵션(사전에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기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은 14.7%였는데, 오는 2월 콜옵션 행사에 따른 양수도 거래가 마무리되면 지분율이 35%로 늘어나게 되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된다.


기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현대자동차와 자체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 테슬라 등에 더해 삼성전자가 이 분야에 본격 진출하면서 향후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의 ‘판’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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