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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웹툰산업협회 일본에서 '글로벌 웹툰산업 간담회' 개최

2024년07월26일 16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는 7월 24일 13:00부터 일본 시부야에 있는 구글재팬 스타트업 캠퍼스 23층 세미나실에서 일본 만화 관련 기업체를 초대하여 <글로벌 웹툰 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웹툰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진출을 목적으로 일본의 웹툰 업체들을 초청하여 한국 웹툰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일본의 코리아마케팅 김세영 대표의 사회로 간담회 개요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서 협회 서범강 회장의 행사에 대한 취지와 환영사에 이어서 한국웹툰산업협회에 대한 소개 시간이 있었다. 

 

이어서 협회 강태진 부회장의 “2024년 한국 웹툰 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웹툰 산업에 대한 일본 업체들의 질문에 한국 업체들이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서범강 회장, 강태진 부회장, 송순규 부회장, 윤석환 부회장, 김순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일본 업체로는 메챠코믹 플랫폼 운영사인 아무타스의 야마시타 마사키 대표, 소학관(쇼가쿠칸) 망가완의 마메노 분토시 편집장, 아카츠키 넥스트의 코가 사토시 대표, 아마존재팬 등 총 13개 업체 23명이 참석했다.

 

서범강 회장은 “한국 웹툰이 글로벌로 성장해 나가고 있고, 글로벌 진출의 첫 번째 대상은 일본을 주력으로 고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기업들과 사전 미팅을 가진 결과, 

일본 업체들 역시 웹툰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이런 분위기를 양국의 성과로 이어나가고자 8월 23일 한국 명동에서 두 번째 교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웹툰산업협회는 앞으로도 웹툰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의 만남을 통해 더욱 더 큰 교류와 비즈니스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다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 이어 한국웹툰산업협회는 SBA(서울경제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일본과 한국의 웹툰 업체들을 이어주는 '제1회 글로벌 웹툰산업 교류회'를 8월 23일 명동 콘텐츠팩토리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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