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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국산 콘솔 대작 '스텔라 블레이드', 골드행 발표하고 디스크 양산 시작

2024년04월11일 11시1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시프트업이 개발중인 콘솔 대작 '스텔라 블레이드' 공식 SNS를 통해 '골드행' 소식이 전해졌다.

 

'골드행'(골드行)이란 콘솔게임 업계에서 게임이 정식 출시되기 전 완성본이 수록된 마스터 CD가 완성되었다는 의미로, 과거 게임들의 마스터 CD가 금색이었다는 것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마스터 CD를 양산해 패키지 생산에 들어갔다는 의미로, 게임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게임 개발 완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다운로드로만 발매되거나 얼리억세스 등으로 선행 출시되는 게임들도 늘어 '골드행'이라는 표현을 자주 볼 수 없게 됐지만, 퍼스트파티 게임이나 대작 게임들에서는 여전히 사용되는 표현이다.

 

대개 출시일 2주~1달 전에 골드행 발표가 이뤄지는데, 최근 대작들 중에서는 SIE의 퍼스트파티 게임 '스파이더맨2'가 출시 한달 전에 골드행 발표가 나왔으며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은 6주 전에 골드행이 발표됐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출시 당시 2023년 9월 19일 발매보다 40일 정도 앞선 8월 9일에 골드행을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기대작답게 '스텔라 블레이드' 골드행 발표에 세계 게이머들의 환영이 쏟아졌으며, 플레이스테이션의 인디게임 부문을 총괄하는 요시다 슈헤이 총괄이 축하를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SIE가 직접 퍼블리싱하는 첫 국산 세컨드파티 게임으로, 스타 개발자 김형태 대표가 이끄는 시프트업의 첫 콘솔 도전작이다.

 

앞서 선보인 체험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 기대작으로 부상했으며, 4월 26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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