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셜록' 더빙한 장셜록X박왓슨 콤비, '셜록 놈즈'에서도 만난다

등록일 2018년09월13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조니 뎁, 에밀리 블런트, 제임스 맥어보이 등의 더빙 참여로 화제를 모은 10월 최고의 애니버스터 '셜록 놈즈'가 해외에 이어 국내 더빙 또한 최고의 성우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바로 KBS에서 방영된 BBC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서 셜록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목소리를 연기한 장민혁 성우와 왓슨의 '마틴 프리먼'의 목소리를 담당한 박영재 성우가 애니메이션 '셜록 놈즈'에서 역할을 이어받아 국내 더빙 주인공으로 확정, 눈부신 호흡을 선보일 예정인 것.


'셜록 놈즈'는 하루아침에 런던의 정원 요정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전대미문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최고의 추리 콤비 셜록과 왓슨, 그리고 사건을 의뢰한 노미오와 줄리엣의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코믹 추리 어드벤처.
 

장민혁, 박영재 성우는 드라마 '셜록'의 더빙을 통해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셜록과 왓슨으로 인정받은 최고의 명품 성우이다. 드라마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셜록 놈즈'에서도 명품 보이스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셜록 목소리를 맡은 장민혁 성우는 “조니 뎁을 포함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큰 작품에 연기를 입히게 되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셜록 놈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애니메이션 속의 셜록을 나타내려고 노력했다는 장민혁 성우는 작업을 하며 “애니메이션 셜록도 역시 셜록이라는 것을 느꼈다. 사건을 다루는 태도, 추리해내는 과정, 냉정한 듯하지만 따뜻한 마음 등이 셜록 그 자체였다”라며 캐릭터에 대해 느낀 바를 전했다.

왓슨 목소리를 맡은 박영재 성우는 “성우에게 대표 캐릭터가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인데 또 한 번 왓슨 역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셜록 놈즈'에 대해 “셜록과 왓슨,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전혀 다른 작품 속 주인공들의 콜라보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시리즈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셜록, 박왓슨이라고 불러주실 정도로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드라마에서 선보인 환상의 팀플레이와 완벽 케미를 애니메이션 셜록과 왓슨 버전에서도 이어가며 '셜록 놈즈'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이다.
 

한국 더빙판의 매력을 더해줄 화려한 국내 성우진까지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셜록 놈즈'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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