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 및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 참가해 태블릿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와콤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디자인 분야를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와콤은 이번 행사에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위한 'Cintiq Pro(신티크 프로)' 및 'Intuos Pro(인튜어스 프로)' 등 최신제품을 포함한 전 라인업을 전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와콤 스페셜리스트가 방문객들에게 제품 설명 및 상담 등을 1:1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와콤 부스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Cintiq13HD(1명), Bamboo Duo(100명)가 선물될 예정이며, 부스 방문 고개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와콤은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만화 축제의 전통강자인 부천국제만화축제에도 참가한다. 이 행사의 와콤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와콤 태블릿으로 만화와 웹툰을 그려볼 수 있도록 서포터즈가 도울 예정이며, 현장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만화, 일러스트 전문 그래픽툴인 '클립 스튜디오 프로 EX' 3개월 무료 사용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추첨을 통해 추가 당첨자 50명에게는 Bamboo Duo를 증정한다. 오는 20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BICOF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석가의 해부학 노트' 드로잉 콘서트에서는 석정현 작가가 와콤 Cintiq 태블릿을 활용해 직접 드로잉 시연을 펼친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여러 크리에이티브 행사가 열리는데, 와콤은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태블릿의 대표 브랜드로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과 디지털 드로잉 경험, 경품 이벤트 등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