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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로워진 스토리와 캐릭터로 돌아오는 시리즈 작품 두 편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로 3월 29일 찾아오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지금까지 선보인 시리즈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여섯 권의 데스노트'라는 룰을 적용한 이번 작품은 거대해진 스케일과 다양한 볼거리로 돌아와 관객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데스노트가 여섯 권으로 늘어나면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자들의 대결 수위와 액션이 더욱 강력해졌다. 또한 늘어난 노트의 수만큼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키라'와 사신, 또 다른 세력들이 다각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에 첫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또한 눈길을 끈다. 노트를 봉인해 세상을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데스노트 대책본부 수사 팀장 '미시마'(히가시데 마사히로), 고도의 추리 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L의 후계자 '류자키'(이케마츠 소스케), '키라' 추종자이자 천재 사이버 테러리스트 '시엔'(스다 마사키)이 바로 그 주인공. 각자 데스노트에 대한 자신만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이 세 캐릭터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쟁탈전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강력해진 스케일과 캐릭터에 이어, '아이 엠 어 히어로' 사토 신스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탄탄해진 영화적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깜짝 등장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파이더맨'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올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그 주인공으로,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동시에 새로운 적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이 팀 아이언맨의 일원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아이언맨'이 선물한 새로운 수트를 입은 '스파이더맨'의 업그레이드된 능력은 물론 두 캐릭터의 케미스트리, 새로운 악당의 등장과 이들이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은 7월 해소될 예정이다.
'데스노트' 시리즈의 귀환, 그 자체만으로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3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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