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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더 뉴 월드' 20일부터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진행

2017년03월15일 10시26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전설적 흥행 시리즈의 귀환을 예고한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감독: 사토 신스케 출연: 히가시데 마사히로, 이케마츠 소스케, 스다 마사키, 토다 에리카 외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배급: (주)디스테이션 공동제공: (주)나인플래너스]'가 다가오는 20일(월)부터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다.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 청약 개시는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팬심도 유감없이 드러내고 수익까지 기대케 해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너의 이름은.', '싱글라이더'과 같은 작품들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이 개봉 후 흥행까지 이어져 주목을 받은 바, 이번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역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누적 판매 부수 3,000만 부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팬을 거느린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매력적인 세계관에 ‘여섯 권의 데스노트'라는 지금껏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룰을 과감하게 가져와 시리즈 사상 전례 없는 역대급 쟁탈전과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해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로 한국에서 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원작 실사화에 남다른 재능으로 주목받은 사토 신스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데스노트의 세계를 어떻게 보여줄지 시선이 모으고 있다. 여기에 히가시데 마사히로, 이케마츠 소스케, 스다 마사키와 같이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을 비롯해 지난 시리즈에 등장했던 토다 에리카와 일본 대표 아이돌 AKB48 출신의 카와에이 리나까지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 일본 개봉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무려 7주간 10위권에 머물며 흥행을 이어간 이번 영화는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3월 20일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오픈 되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 크라우드펀딩은 만기 6개월 진행으로, 투자 시 3월 23일(목)에 진행되는 제2회 JFF 개막식 초대권(5명)과 영화의 시사회 초대권(50명) 증정 혜택(청약 선착순)이 마련되어 있다.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으로 고조된 관객들의 기대감을 보여줄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3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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