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배트맨 무비'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및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성우진 공개

등록일 2017년01월24일 13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2월 9일 개봉을 확정한 <레고 배트맨 무비>에 할리우드 톱배우들을 비롯해 국내 더빙 버전에는 최고 베테랑 성우진이 참여한다. 이에 자막 버전과 더빙 버전 모두 저마다의 장점과 재미를 선사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윌 아넷이 <레고 무비>에 이어 레고 배트맨/브루스 웨인의 목소리 연기로 돌아왔다. 자흐 갈리피아나키스(<행오버>, <머펫 모스트 원티드>)가 조커 역할로, 마이클 세라(TV 시리즈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가 고아 딕 그레이슨 역으로, 로사리오 도슨(TV 시리즈 <데어데블>)이 바바라 고든 역으로, 랄프 파인즈(<해리 포터> 시리즈)가 알프레드 역으로 출연한다. 세기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도 함께 목소리 열연을 펼친다.

‘배트맨’ 시리즈 국내 더빙 버전의 배트맨 역을 도맡은 성우 이정구가 ‘배트맨’의 목소리를 맡았다. 또한 로빈 역은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마당을 나온 암탉>, <쿵푸팬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작품으로 익숙한 엄상현 성우가 맡았다. 조커 역은 <어린왕자>, <몬스터 대학교>의 성우이자 배우인 윤세웅이 출연해 신스틸러로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일 것이다.  수많은 작품들에 참여한 성우 오인성이 알프레드 역을, 베테랑 성우이자 예능인으로 활동중인 김현심이 바바라 고든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보일 것이다. 
 

<레고 배트맨 무비>는 레고 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의 활약을 그린 최초 ‘레고 블록’버스터이다. 배트맨과 함께 로빈과 배트걸, 슈퍼맨과 원더우먼 등의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해 레고 저스티스 리그를 결성하는 것은 물론 조커를 비롯해 할리퀸, 펭귄맨 등 레고 빌런들까지 총출동한다. 주인공인 배트맨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레고 무비>의 편집과 공동연출을 맡은 크리스 맥케이가 연출한다.

<레고 배트맨 무비>는 영국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레고 무비>와 <아기배달부 스토크>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 그룹(WAG)의 세 번째 작품이다. <레고 무비>에 이어 영화 전체에 걸쳐 캐릭터의 표정을 제외하고 움직임과 배경 등은 레고 블록 하나 하나를 움직여가며 찍는 스톱 모션(stop motion) 기법으로 완성했다. 1932년 덴마크에서 탄생한 후 무려 80여 년간 전 세계의 사랑을 독차지한 세기의 장난감 조립식 완구 브랜드인 레고(LEGO)는 벽돌(브릭·brick)을 쌓듯 플라스틱 브릭을 쌓아 올려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으로 20세기에 가장 성공한 디자인 아이디어로 꼽힌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만큼 영화 역시 온 가족들이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레고 블록으로 맞춰지는 무한 창의력 세상! 초대형 3D 스톱모션 ‘레고 블록’버스터 <레고 배트맨 무비>는 2017년 2월 9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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