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일본에서 개봉해, 누적 흥행 수입 50억엔을 돌파하며 또 한번의 신드롬을 일으킨 '원피스 시리즈' 13번째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가 4DX 개봉을 확정 짓고 예매 오픈 소식을 알리며 많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7월 일본 현지 개봉 당시 일본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인 743개 상영관에서 개봉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원피스 필름 골드'는 2D 외에도 3D, 4DX 등으로도 상영되어 더욱 생생한 관람 환경을 제공,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극장판 '원피스' 시리즈가 3D 이상의 기술로 제작된 것은 지난 2011년 일본 개봉, 그리고 2012년 한국에서 개봉된 '원피스 3D : 밀짚모자 체이스' 이후 처음이다.
'원피스 필름 골드' 4DX 상영 예매는 11월 21일(월) CGV에서 오픈 되었으며, 개봉일인 12월 8일(목)부터 4DX 관람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원피스' 시리즈 원작자이자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오다 에이치로가 직접 그린 극중 등장 캐릭터들의 설정 스케치와 영화의 클라이맥스 부분의 콘티가 담긴 한정판 '원피스 코믹 제777권'과 함께 '2017 원피스 필름 골드 캘린더'가 증정될 예정이다.
4DX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관람객 대상 스페셜 기프트 증정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원피스 필름 골드'는 오는 12월 8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