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드래곤' 한국어 더빙 버전 개봉 확정

등록일 2016년09월26일 09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정글북' 제작진과 최고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피터와 드래곤[원제: Pete's Dragon 감독: 데이빗 로워리 출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오크스 페글리, 로버트 레드포드, 칼 어번, 웨스 벤틀리, 우나 로렌스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국내 최고의 성우들로 구성된 한국어 더빙 버전 개봉을 확정했다.


먼저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고 숲 속에 혼자 남겨지게 된 아이 '피터' 역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어린 프랑켄슈타인 '빅터' 역을 연기한 문서윤이 맡았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문서윤은 뮤지컬 경험을 통해 쌓은 대사 전달력과 아이 그대로의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피터' 역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예정이다. 피터와 엘리엇을 지키는 산림 감시원 '그레이스' 역에는 극장판 '닥터 슬럼프', '슈퍼배드' 등에 출연, 아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성우 조연정이 맡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누구보다 숲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레이스 역과 어울려 극에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엘리엇의 유일한 인간 친구 '나탈리' 역을 맡은 양세나, 그레이스의 남자친구이자 목재 공장 주인 '잭' 역을 맡은 권창욱은 디즈니 영화 '주토피아'에서도 다채로운 목소리 연기를 보여준 이 후 또 다시 디즈니 영화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 밖에도 박상훈 등 국내 베테랑 성우들까지 총출동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듯 국내 유명 성우들의 놀라운 싱크로율이 돋보이는 더빙 버전 '피터와 드래곤'은 '정글북' 제작진의 수려한 영상미와 만나 국내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베테랑 성우들의 더빙 버전 개봉을 확정지으며, 한국판 '피터'와 '그레이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피터와 드래곤'은 오는 9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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