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2016년 단 하나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수입/배급 : UPI 코리아 감독: 던칸 존스 출연: 트래비스 핌멜, 벤 포스터, 폴라 패튼, 도미닉 쿠퍼, 클랜시 브라운, 토비 켑벨 개봉: 2016년 6월 9일]'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평을 이끈 취향 저격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원작 게임인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방대하면서도 디테일한 세계관으로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게임이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워크래프트'의 영화화 프로젝트에 전세계 게임 팬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들의 이러한 기대감을 충족시키듯 실제 와우저인 던칸 존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그는 한 부분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디테일한 세계관을 구현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고의 CG를 통해 스크린 위로 옮겨온 세계관이 환상적인 비주얼로 팬들을 만족시키는 가운데, 곳곳에 숨어있는 '이스터 에그’(영화 속에 재미 삼아 숨겨놓은 메시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게임을 즐겼던 팬들은 게임의 마스코트인 '멀록'의 깜짝 등장부터 스톰윈드 왕국 내 우체통, 시장 등 이스터 에그들을 속속 발견하며 영화의 디테일에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영화 속 떡밥들은 게임 팬들을 열광케 하며 "와우하던 시절 생각나서 넘 좋았어요.(네이버 pape****)",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영화(네이버 dhtj****)", "멀록 보신분? ㅋㅋㅋ 아옳옳옳옳!!!(네이버 eung****)"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 팬 뿐만 아니라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도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3년에 가까운 시간을 들여 공들인 새로운 세계관은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먼저 디테일하게 설계된 황폐한 오크의 세계 드레노어와 인간의 세계 아제로스가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환상적인 비주얼로 관객을 압도한다. 90여 개의 세트 설치와 CG를 통해 탄생한 영화 속 공간들은 현실감 있게 그려져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그 중에서도 아제로스는 중세 유럽의 클래식한 느낌을 풍기면서도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어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생김새부터 움직임까지 인물 하나 하나 개성을 살린 오크 종족의 캐릭터들과 신비롭게 표현된 영화 속 마법은 경이로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판타지 블록버스터에 "반지의 제왕도 끝났는데, 이제 판타지는 너로 골랐다.(네이버 blue****)", "판타지한 요소에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전쟁의 서막이라니 다음 스토리도 너무 기대되네요(네이버 tpql****)"와 같은 장르 팬들의 환호는 물론 "워크래프트를 모르고 봤는데도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반지의 제왕급 판타지를 보았습니다(네이버 tita****)", "게임을 해본 적도 없어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강추입니다. 2탄도 곧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네이버 ddok****)" 등 게임을 접하지 않았던 이들의 추천 세례도 이어지고 있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역시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를 공개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