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문화

한콘진, 국내 캐릭터 산업 과거와 미래 살펴보는 다큐 방영

2016년02월23일 11시09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국내 캐릭터 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사회적 현상을 조명하고, 미래 캐릭터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두 차례에 걸쳐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캐릭터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MBC 다큐프라임'을 통해 오는 25일과 3월 3일(목, 오전 12시 55분)에 2부작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며, 영유아 중심의 캐릭터 산업이 아닌 세대와 계층,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캐릭터 산업의 융복합 가치에 중점을 뒀다는 점이 특징이다.

25일에 방영되는 1부 '시대의 아바타, 캐릭터' 편에서는 ▲태권브이 키즈의 시대인 1970년대 ▲캐릭터 산업에 눈뜨기 시작한 1990년대 ▲IT와 문화 다양성의 시대인 2000년대 ▲모바일시대인 2010년대를 거치면서 대한민국 캐릭터 산업의 성장, 위기·극복 사례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캐릭터 산업이 걸어온 역사적 발자취를 짚어 본다.

2부 '상상 그 이상의 미래(가제)' 편에서는 캐릭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하고 캐릭터 산업의 전망을 예측한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콘텐츠산업 선진국의 캐릭터 산업 및 문화에 대한 분석을 통해 캐릭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캐릭터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국내 기업들의 사례를 비롯해, 키덜트 문화 등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캐릭터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융합과 창조적 아이콘인 캐릭터 산업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캐릭터 산업이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살아있는 콘텐츠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넥슨 '히트 2' 출시 3주년 기념 '클래식 서...
플래직, '디모' 등 레이아크 대표작 음악 ...
대형 업데이트 적용된 카카오게임즈 ‘오딘...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 9', ...
컴투스 '스타시드', 日 앱 스토어 인기 TOP...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루미르, 일론머스크 스페이스X와 위성 3,4,5기 추가 발사 계약 '...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