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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케이카쿠의 세 편의 작품 '학살기관', '하모니', '죽은 자의 제국'은 '프로젝트 이토'라는 이름으로 후지 TV의 노이타미나 영화화 프로젝트 1탄으로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격의 거인'으로 애니메이션의 새 장을 연 WIT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극장판 애니메이션 '하루'로 데뷔,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마키하라 료타로 감독이 죽은 자의 제국의 연출을 맡아 원작 소설에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여 섬세하고도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죽은 자의 제국은 2015년 BIAF(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천재 작가 이토 케이카쿠의 독특하고 기괴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진격의 거인'으로 일약 급부상한 WIT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어 관심 가는 작품(BIAF 김성일 프로그래머)"이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통해 '진격의 거인', '길티 크라운', '블러드드래드'의 일러스트에 참여하며 일본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떠오른 redjuice(레드쥬스)의 완성도 높은 작화를 확인할 수 있어 영화 죽은 자의 제국에 한층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카피 '죽은 자를 되살리는 영혼의 무게 21그램'과 죽은 자에게 다시 영혼을 인스톨한다는 의미가 담긴 'RE-INSTALL!'라는 상징적인 개봉고지가 더해져 영화의 독특한 소재와 세계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이토, 그 시작'이라는 태그는 영화 죽은 자의 제국을 시작으로 펼쳐질 '프로젝트 이토'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하고 있어, 2월 25일 개봉까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단 세 편의 작품을 남기고 요절한 천재 SF 작가 이토 케이카쿠의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겨낸 '프로젝트 이토'의 포문을 열 죽은 자의 제국은 오는 2월 25일 개봉,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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