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문화

한콘진 미국 현지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 위촉식 개최

2015년03월17일 11시45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미국사무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에서 송성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콘텐츠 기업·개인·프로젝트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현지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현지 자문단에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넛잡'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안홍주 ToonBox Entertainment 미국 지사장, 영화부문에서 CJ E&M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한 최준환 LEGION LLP Managing Director 등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인 콘텐츠 전문가 10명이 참가해 전문성을 높였다.
 
게임 퍼블리싱 기업 En Masse 엔터테인먼트 박수민 대표(前 넥슨 아메리카 부사장), 웹툰 서비스 기업 타파스 미디어 김창원 대표, FOX와 Sony Pictures 등의 자문을 맡았던 이기남 변호사 등도 국내 콘텐츠 기업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참여했다.

이들 현지 자문위원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해외 진출 지원 전담조직인 글로벌콘텐츠센터(GCC)의 국내 자문단과 연계해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캐릭터, 영화, 음악, IT, 법률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위촉식이 끝난 뒤 송성각 원장과 함께 유망 국산 콘텐츠의 미주시장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원장은 “세계 최대지만 진입 장벽도 높은 미국 콘텐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적”이라며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쉽게 미주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중국, 일본, 유럽에도 현지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의 컨설팅 서비스를 받으려면 콘텐츠해외진출지원센터(1566-1114)로 문의하면 된다.

퍼펙트 랜덤, 인디 플랫포머 게임 '드릴 버...
스마일게이트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
'폭발적 흥행' 넥슨 신작 '아크 레이더스',...
넥슨 신작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 깜...
엔씨소프트-대원미디어 게임 유통 계약 체...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와이즈넛, 정부 국정자원 NHN클라우드로 이전 확정... NHN클라우...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