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글을 통해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다.
전북대학교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은 지역 대학생들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PLAY WITH HANGUL FESTIVAL'을 조지아주립대학이 위치한 애틀란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산조 ▲판소리 ▲사물놀이 등의 전통 음악 공연과 ▲캘리그라피존 ▲포토존 ▲코리아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한국의 현재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몇 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일간 일일 2회로 진행되는 전통음악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음악의 흐름과, 멋,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한국의 언어인 한글을 콘셉으로한 캘리그라피존과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을 소개하는 코리아 존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한국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플레이존 도 운영된다.
이 밖에 상영관에선 '만신(MANSHIN : Ten Thousand Spirits)', '노라 노(Nora Noh)', '숨(Elbowroom', '나비와 바다(Sea of Butterfly)', '아버지의 이메일(My Father's emails)', '끝나지 않은 전쟁(63 Years On)' 등 현재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표현한 영화가 상영된다.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PLAY WITH HANGUL 공식 이메일(koreanckfestival@gmail.com)로 문의하거나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laywithhang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대학교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관계자는 “한국 대학생들이 개최하는 한류축제를 통해 새로운 한국 문화를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