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 빅 히어로 등 새해 어드벤처 Big 4 개봉 예고... 관람객들 즐겁다

등록일 2014년12월08일 14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5년 새해 '패딩턴','마다가스카의 펭귄'부터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빅 히어로'까지 각양각색 매력의 어드벤처 영화들이 국내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가장 먼저 관객들을 찾는 영화는 '마다가스카의 펭귄'으로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최고 인기를 끌었던 악동 펭귄 4총사가 12월 31일 새롭게 귀환한다. 이들은 세계 각지를 넘나들면서 위장, 첩보 그리고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짜릿한 모험을 담아내 기대를 더한다. 또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말코비치 등 톱 배우들이 가세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후에는 코믹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이 1월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편에서는 시리즈의 주인공인 벤 스틸러를 중심으로 로빈 윌리엄스, 레벨 윌슨, 덴 스티븐스 등 기존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위기에 빠진 박물관에서 황금 석판의 비밀을 밝힌다. 모든 것이 살아나는 박물관의 마지막 밤에 이들의 조합이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1월 22일 개봉예정인 '빅 히어로'는 동명의 마블 코믹스 원작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우윳빛깔 풍선로봇과 천재소년이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 슈퍼히어로로 거듭난 액션 어드벤처이다. '빅 히어로'는 재미와 감동, 귀여운 캐릭터의 매력,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까지 선사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딩턴'도 연초 국내에 찾아올 예정이다. '해리포터' 제작진이 선사하는 2015년 첫 해피 어드벤처 '패딩턴'은 해외 언론들이 앞다퉈 호평을 쏟아내기 시작했으며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96%의 압도적인 지수를 보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패딩턴'은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런던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난 말하는 말썽곰 패딩턴의 좌충우돌 런던 여행기를 그린 해피 어드벤처로 반세기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해리포터' 제작진이 선택한 2015년 특급 프로젝트로 기대감를 더하고 있다.
 
이 작품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헐리웃 최고의 배우 니콜 키드먼이 악당 박제사 '밀리센트' 역을, '향수', '007 스카이폴'을 통해 영국 대표 훈남 배우로 거듭난 벤 위쇼가 '패딩턴' 목소리 역을 맡았다. 난생 처음 인간들 세상으로 나온 말하는 말썽곰은 움직일 때마다, 건드리는 것마다 사고가 발생해 1초에 한번씩 사고를 치지만 특유의 귀여운 몸짓과 말투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영화 내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패딩턴의 어마무시한 돌발행동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패딩턴'의 런던 적응기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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