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시리즈의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사상 최초 3D 도라에몽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수입/배급 NEW)'가 2015년 2월 12일 드디어 국내에서 개봉한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일본 개봉 당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현재까지 약 800만 명의관객 몰이를 하며, 흥행성과 작품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의 공동 연출을 맡은, 3D CG 애니메이션 분야 거장으로 알려진 야기 류이치 감독과 현존하는 일본 감독 중 최고로 손꼽히는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최고 스태프들이 모여 탄탄한 기획 아래 3D CG 작업을 거쳤음은 물론, 원작에서 엄선한 에피소드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축해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전 세대를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과 한 때 아이였던 우리 모두를 위한 영화'라는 카피를 통해 느낄 수 있듯이 도라에몽을 보고 자란 세대부터 현재의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작품이다. 또한 이번 '스탠바이미(STAND BY ME)'라는 제목을 통해 도라에몽과 진구 사이에 깜짝 놀랄만한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사상 최초로 제작된 3D 도라에몽 답게 입체감과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세대를 아울러 폭넓은 관객층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팬들이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릴 만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내년 2월 12일 개봉을 확정한 것에 이어, 오는 12월 2일 첫 번째 예고편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