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배우 기근은 이제 옛말, 상큼한 그녀들이 몰려온다

등록일 2014년11월05일 16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최근 몇 년간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20대 여배우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런 20대 여배우 기근을 채워줄 20대 여배우 서은아, 김소은, 천우희가 연이어 영화를 개봉하며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먼저 11월 16일에 개봉 할 영화 '레디액션 청춘'에 출연하는 서은아는 지난 해 영화 '짓'으로 파격 연기를 선보이며 2013년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 그녀가 선택한 첫 작품이 바로 '레디액션 청춘'이다. '레디액션 청춘'은 아이돌 스타와 대세 신인배우들이 충무로 차세대 감독과 만나 만든 뜨거운 청춘영화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받아 개봉 전부터 화제인 영화이다. 서은아는 교내 서클 플레이걸의 회장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크함과 청순함을 겸비한 매력적인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앞으로가 주목되는 20대 여배우이다.




 

다음은 올해 초 영화 '한공주'로 주목 받았던 천우희다. '한공주'에서 신인 여배우가 한 영화를 묵직하게 끌고 가는 모습에 충무로에서 기대하는 20대 여배우로 우뚝 떠올랐다. 천우희는 11월 13일 '레디액션 청춘'과 같은날 개봉하는 '카트'에서 대학 졸업 후 면접만 50번 넘게 본 88만원 세대를 연기하며 그녀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방송 '우리 결혼했어요'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세녀가 된 김소은도 빼놓을 수 없다. 사실 그녀는 아역시절부터 많은 드라마와 영화로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녀는 11월 6일 개봉하는 영화 '현기증'에서 김영애, 도지원, 송일국 같은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를 펄쳐 주목 받고 있다. '현기증' 오디션장에 여고생 꽃잎 역을 위해 교복을 입고 나타나는 열정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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